뉴저지주 담배구입 연령 21세 상향 재추진
2017-06-03 (토) 06:45:28
금홍기 기자
뉴저지주의회가 담배 구입 허용 연령을 21세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재추진하고 나섰다.
뉴저지 주하원 소위원회는 1일 담배구입 허용 연령을 현행 19세에서 21세 이상으로 상향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찬성 7표, 반대 3표로 가결시켰다.이 법안은 주하원 본회의로 넘겨져 조만간 표결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주의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가 서명할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지난해 주의회를 통과하고도 크리스티 주지사가 소매점 업주들의 반발을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번 법안이 시행될 경우 주정부의 세수가 1,600만달러 가량 감소할 것이란 전망도 크리스티 주지사의 거부 이유가 되고 있다.
한편 연방 통계에 따르면 뉴저지주 19~20세 흡연자는 44만명에 이른다. 뉴저지주는 담배 한 갑당 2달러70센트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