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미사일 발사 5시간뒤 미폭격기2대,동해 출현

2017-05-30 (화) 06: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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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 2대가 한국시간 29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불과 5시간 뒤에 동해 상공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확인됐다.

B-1B 전략폭격기는 지난 1일에도 동해 상공에 출격하는 등 최근 들어 한반도 상공에 기습 출격하는 횟수가 잦아지고 있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집착하는 북한 김정은 정권에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정부의 한 소식통은 30일 "미국 전략폭격기 B-1B 2대가 어제 오전 10시30분께 동해 상공에 도착했다"면서 "이 폭격기는 동해에 있는 미국 칼빈슨 항모전단과 합류해 훈련을 한 다음 동해 인근 내륙까지 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29일 오전 5시30분께 강원도 원산일대에서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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