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PS35 앞서 10대들 칼부림 4명 부상
2017-05-25 (목) 07:54:47
조진우 기자
맨하탄 한복판에서 대낮에 10대 학생들 간에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다쳤다.
뉴욕시경(NYPD)은 24일 오후 1시20분께 맨하탄 52스트릿과 8애비뉴 인근 PS35 앞에서 10대 청소년 4명이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15세와 16세 학생 2명이 말다툼을 벌이던 중 15세 학생이 16세 학생을 때려눕히자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또 다른 16세 학생이 뛰어들어 15세 학생과 이를 말리려던 학생 3명에게 칼을 마구 휘둘렀다.
칼에 찔린 학생들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다. 칼을 휘두른 10대는 현장을 도주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NYPD는 “싸움 당사자들은 일주일 전에도 서로 싸워서 정학을 당한 뒤 이날 다시 학교로 등교하는 과정에서 또 싸움이 붙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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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