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빛의 열매’ 전시회

2017-05-3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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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3일가지 파크 뷰 갤러리

파크 뷰 갤러리(대표 김문희)가 오는 6월3일까지 ‘빛의 열매’(The Fruit of the Light)전을 열고 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 5:9)는 성경 구절에서 테마를 설정한 전시로서 기존 작가들과 미술 전공 대학생들과 미술 전공을 하기 위하여 공부하는 학생들이 뜻을 모아 함께 하는 전시다. 전시 참여작가 대부분이 어린 학생들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빛의 열매를 맺고자 혹은 인본주의적인 신념 가운데 인간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그림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를 주최한 ‘홀리원 미션’(대표 이동구 목사)은 기회와 평등을 잃은 학생들에 무료 교육과 홈리스 사역, 복음과 문화 사역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왕이 오셨네’ ‘차가운 사랑’ 등의 그룹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 수익금 역시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구 목사는 추계예술대를 졸업하고 미주총신대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치고 홀리원교회 담임목사로 에버아트에서 미술을 가르치고 있다. 개인전으로 ‘삶은 자유로부터’(1991) ‘이탈-자유로부터’(1992) ‘자유-잠들은 영혼 속에 머물다’(1995) ‘The Cross in Jesus Christ’(2017)이 있고 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 미술협회전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했다.

파크 뷰 갤러리 주소 2410 W. James M. Wood Blvd. 문의 (213)38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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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열매’전에 출품된 작품들.

‘빛의 열매’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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