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니 매거진 선정,교통·교육환경·집값 등 이유
▶ 모리스 카운티 팔시파니-트로이 힐 5위 올라

시민들이 에디슨 중심에 자리 잡은 루즈벨트 공원 호숫가에서 송어 낚시를 즐기고 있다.<사진출처-Money Magazine 2016년 9월호>
중부뉴저지 에디슨 타운이 미국을 통틀어 살기 좋은 50대 타운 중 19위에 선정됐다.
머니 매거진이 지난해 9월 호에서 에디슨을 전국 19위에 선정한 이유로 우선, 편리한 교통을 꼽았다. 뉴욕시, 필라델피아, 뉴저지 해안가 등가 한 시간 거리에 있고 앰트랙 정거장이 위치한 메트로 파크 스테이션을 이용해 동부 주요 도시를 기차로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 무료 테니스장, 농구장은 물론 시에서 운영하는 저렴한 아이스 링크, 매년 여름에 문을 여는 야외극장(입장료 5달러)과 발달된 커뮤니티 센터(YMCA 등) 시설 등의 우수성도 한몫했다. 이어 전국 5위로 꼽히는 인종 다양성이 부각된 것도 한 요인이다.
좋은 교육환경도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 영향을 미쳤다. 공립학교 수준이 매우 높아 80% 학생들이 공립학교에 재학 중이며 주민들의 럿거스 대학교 미들섹스 칼리지의 시설 이용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특히 머니 매거진답게 소득대비 집값도 살기 좋은 동네의 조건으로 꼽았다.
에디슨의 가구 당 평균 소득이 10만5.000달러인데 평균 집값은 30만1만5,000달러로 인근 뉴욕 메트로폴리탄 지역에 비해 저렴하고 주민 소득은 높았다. 반면 에디슨의 단점으로는 타운이 남북으로 갈라져 진정한 커뮤니티 의식이 없고 쇼핑이나 레스토랑을 걸어가서 즐길 수 있는 전통적인 다운타운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에디슨 이외에 올해 50대 살기 좋은 지역에 선정된 뉴저지 타운들은 5위에 모리스 카운티의 팔시파니-트로이 힐, 23위에 프랭클린 타운 십, 26위에 체리 힐 등이 선정됐다. 이들 타운은 모두 중부 뉴저지에 소재한다. 선정이유는 전통적 부촌으로 알려진 북부 뉴저지가 아닌 중부 뉴저지로 북부 뉴저지는 집값, 세금, 생활비 등 경제적 부담이 너무 커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잡지에서는 매년 여러 가지 요인을 종합하여 살기 좋은 타운 리스트를 발표하는데 지난 2013년에는 에디슨 인접 중부 뉴저지 버클리 하이트가 6위로 선정된 바 있다.
<
서영민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