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팰팍 ‘코리아웨이 병기’ 올해도 물 건너 가나

2017-02-11 (토) 06:16:49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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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툰도 시장,“현안 많아 일정 지연…2년내 추진”

▶ 이종철 부시장,내주중 구체적 일정 논의 계획

팰팍 ‘코리아웨이 병기’ 올해도 물 건너 가나

제임스 로툰도 팰리세이즈팍 시장이 ‘코리아 웨이’ 병기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저지 최대 한인밀집지역인 팰리세이즈팍에서 추진 중인 ‘코리아 웨이’ 병기 사업이 2년이 지나도록 전혀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15년 7월부터 팰팍 브로드 애비뉴를 ‘코리아 웨이’로 병기<본보 2015년 7월25일 A1면>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브로드 애비뉴 병기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타운 정부의 움직임은 전무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제임스 로툰도 팰팍 시장이 10일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코리아 웨이 병기 사업이 무산된 것은 아니지만 타운 내에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 등이 남아있어 일정이 미뤄지고 있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로툰도 시장은 “코리아 웨이 병기 사업의 추진 일정에 대해서는 당장 답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팰팍 타운의회에서도 지난 2015년 7월 ‘코리아 웨이 병기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철 부시장)가 구성되면서 급물살을 타는 듯 보였지만<본보 2015년 7월30일자 A2면> 지난해 2월 기자회견<본보 2016년 2월13일자 A3면>을 끝으로 현재까지 개점휴업 상태이다.

이에 대해 이종철 부시장은 “코리아 웨이 병기 문제와 관련해 로툰도 시장과의 협의는 계속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라며 “내주 중으로 코리아 웨이 사업의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팰팍 타운 정부에서는 코리아 웨이 지정 구간이 블린코프 애비뉴~팰리세이즈 블러바드 사이 2개 블록으로 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팰리세이즈팍 타운으로 들어오는 입구마다 ‘웰컴 투 코리아타운’(Welcome to Korea town) 영문 표지판을 내거는 방안<본보 2016년 6월11일 A3면>에 대해서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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