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6세 소녀 납치 강간 피츠버그 남성 체포

2017-01-28 (토) 12:00:00 이광희 기자
크게 작게
콩코드 인근의 피츠버그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16세 소녀를 납치해서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피츠버그 경찰은 지난해 12월 31일 밤에 16세 소녀를 납치한 후 강간한 혐의로 미구엘 엔젤 무릴로(28)를 기소했다.

무릴로는 납치, 강간 및 마약섭취에 따른 다양한 성행위 등의 중죄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 기록에 의하면 사건 당시 무릴로에 의해 피해를 입은 소녀는 16세 미만이었고 무릴로는 당시 27세였다.

무릴로는 1월에 체포됐으며 현재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무릴로는 오는 2월 16일 마르티네즈에서 예비 심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광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