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에서 5위권 중 카스트로 밸리 포함 3곳
이스트베이 지역의 주택시장이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건강한 지역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스트베이 지역에서 무려 3곳이나 5위권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기술회사인 SmartAsset는 최근 캘리포니아 지역 주거용 부동산과 관련한 보고서를 통해 이스트베이에 위치한 알라메다 카운티의 카스트로 밸리가 가장 건강한 주택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라노 카운티의 베니시아가 3위를 차지 했으며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의 프래즌트 힐이 5위를 차지했다.
이들 지역 외에는 건강한 주택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10대 부동산 지역은 모두 남가주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SmartAsset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주택시장은 안정적이고 경제적"이라면서 "건강한 시장의 주택 소유자는 장기적으로 돈을 잃을 위험이 적고 주택을 쉽게 팔 수 있어야 하는 지역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SmartAsset는 건강한 주택시장을 선택하기 위해 안정성과 경제성, 유동성 및 손실 위험이라는 4가지 요소를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SmartAsset는 또 거주자가 주택과 주택가치, 판매 용이성 및 소유와 관련된 비용에서 소비하는 평균 연간 숫자를 측정해서 주택 시장의 건강성을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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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