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는 지역 한글학교 교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호 교류와 지원을 약소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이진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한국학교에서 이미선 이사장의 주최로 새크라멘토 지역 한글학교 교장 및 대표자를 초청해 정보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각 교회의 한글학교 대표자 한인 장로교회 김세희, 방주선교교회 김철웅, 김세미, 좋은 연합 감리교회 신점이, 우진무, 최혜정 선생 등과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미선 이사장, 이진순교장, 장숙희, 이재민 선생 등 이 참석했다.
이 이사장은 "북가주 교육자 협의회가 있지만 거리상 멀다 보니 참석하기가 쉽지 않다. 2세들의 한글 교육을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좋은 의견을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고 말하며, 오는 4월에 한국 정부에서 실시할 한국어 능력시험의 중요성과 혜택, 등록 마감 일자 등에 대해 설명하며 각 교회 한글학교에서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이진순 한국학교 교장은 교사 연수 개최, 교육 자료 공유 그리고 각 교회에 직접 찾아가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으며, 이날 모인 교사들은 분기별로 만나 교육 자료와 현황을 나누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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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