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지역 한글학교 초청 간담회

2017-01-25 (수) 12:00:00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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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지역 한글학교 초청 간담회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는 지역 한글학교 교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호 교류와 지원을 약소했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이진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한국학교에서 이미선 이사장의 주최로 새크라멘토 지역 한글학교 교장 및 대표자를 초청해 정보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각 교회의 한글학교 대표자 한인 장로교회 김세희, 방주선교교회 김철웅, 김세미, 좋은 연합 감리교회 신점이, 우진무, 최혜정 선생 등과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미선 이사장, 이진순교장, 장숙희, 이재민 선생 등 이 참석했다.

이 이사장은 "북가주 교육자 협의회가 있지만 거리상 멀다 보니 참석하기가 쉽지 않다. 2세들의 한글 교육을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좋은 의견을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고 말하며, 오는 4월에 한국 정부에서 실시할 한국어 능력시험의 중요성과 혜택, 등록 마감 일자 등에 대해 설명하며 각 교회 한글학교에서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이진순 한국학교 교장은 교사 연수 개최, 교육 자료 공유 그리고 각 교회에 직접 찾아가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으며, 이날 모인 교사들은 분기별로 만나 교육 자료와 현황을 나누기로 결의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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