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O 주차관리 노동자 파업 결의

2017-01-21 (토) 12:00:00
크게 작게

▶ 보험 혜택관련 공항과 이견 보여

새로운 노동계약 협상에 실패한 샌프란시스코 주차 요원들이 일제히 파업에 돌입한다.

노조측에 따르면 공항측과 의료보험 제공과 관련,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며 파업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세부적인 이행 과정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회계, 인사 관리와 캐시어 등 100여명의 인원이 동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들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기전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길 원한다”며 추가 대화에 대한 여지를 드러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