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설날행사 잘 치러 한인사회 위상 높이자

2017-01-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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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오는 28일 한민족 최대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뉴욕일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예고되고 있어 그 어느 해보다 기대감이 높다.

올해 설날행사는 플러싱 타운 홀에서 오는 14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한중 합동 설 페스티발로 포문을 연다고 한다.

코리아소사이어티도 오는 26일 월드뮤직 앙상블, 가야금 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뉴욕의 공립학교에서도 설날을 기념하는 각종 전통공연이 준비되고 있고, 뉴저지의 테너플라이와 팰팍 고교에서도 예전처럼 설날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한국학교들도 일제히 각종 민속프로그램으로 설날 행사가 마련된다. 지역정치인들도 각종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설 축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내달 8일 미 동부 최대 한인타운인 퀸즈 플러싱 한복판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2017년 설날 퍼레이드 및 우리설 대잔치’는 많은 외국인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설날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되고 있다.

퀸즈한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설 퍼레이드는 수십여 한인 단체들이 참여해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지며 퍼레이드 이후에는 떡국잔치 및 전통 국악공연 등의 동포 대화합의 한마당잔치도 치러진다.

설날 행사는 미국인을 비롯 타민족에게 한국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한인 2세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하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뿌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며 타민족 학생과 교사들도 설날 행사를 통해 한국전통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한인사회는 미 주류사회에 한국인의 단결력과 저력을 마음껏 과시할 수 있는 자리가 된다.

그러므로 설날행사는 한인들이 모두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치러야 할 행사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인들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 그것은 각계의 지원과 후원,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 한인사회 저력은 바로 한인들의 모아진 힘에서 나온다.

오는 28일 한민족 최대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뉴욕일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예고되고 있어 그 어느 해보다 기대감이 높다.
올해 설날행사는 플러싱 타운 홀에서 오는 14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한중 합동 설 페스티발로 포문을 연다고 한다. 코리아소사이어티도 오는 26일 월드뮤직 앙상블, 가야금 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뉴욕의 공립학교에서도 설날을 기념하는 각종 전통공연이 준비되고 있고, 뉴저지의 테너플라이와 팰팍 고교에서도 예전처럼 설날 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한국학교들도 일제히 각종 민속프로그램으로 설날 행사가 마련된다. 지역정치인들도 각종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설 축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내달 8일 미 동부 최대 한인타운인 퀸즈 플러싱 한복판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2017년 설날 퍼레이드 및 우리설 대잔치’는 많은 외국인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설날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되고 있다.

퀸즈한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설 퍼레이드는 수십여 한인 단체들이 참여해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지며 퍼레이드 이후에는 떡국잔치 및 전통 국악공연 등의 동포 대화합의 한마당잔치도 치러진다.

설날 행사는 미국인을 비롯 타민족에게 한국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한인 2세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하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뿌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며 타민족 학생과 교사들도 설날 행사를 통해 한국전통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한인사회는 미 주류사회에 한국인의 단결력과 저력을 마음껏 과시할 수 있는 자리가 된다.

그러므로 설날행사는 한인들이 모두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치러야 할 행사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인들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 그것은 각계의 지원과 후원,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만이 가능하다. 한인사회 저력은 바로 한인들의 모아진 힘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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