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한인 여성 타운서 숨진채 발견
2025-08-12 (화) 12:00:00
한형석 기자
▶ 검시국 “스스로 목숨 끊어”
▶ 지난달 35세 한인 남성도
최근 LA 한인타운의 한 주택 앞에서 30대 한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국은 이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LA 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올해 30세 여성 최모씨가 LA 한인타운의 한 주택 진입로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물리적 외상, 사망 방식은 자살로 판명됐다고 검시국은 밝혔다. 사망자에 대한 공식적인 사망 선고는 5일 이뤄졌으나 실제 사망은 전날인 4일 밤에 발생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검시국에 따르면 또 지난달 23일 35세 남성 조모씨가 한인타운 인근 피코-유니온 지역의 자택에서 사망했으며, 사인은 가슴 부위 총상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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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