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공립도서관 한국어교실 2곳 개설
2016-12-09 (금) 07:38:09
이경하 기자
퀸즈 공립도서관의 한국어 교실이 맥 골드릭 분원에 이어 2곳이 추가 개설된다.
뉴욕총영사관은 퀸즈 공립도서관과 한국어 강좌 확대를 위한 한국어 교실 운영 업무협약(MOU)을 9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르면 한국어 교실은 지난 2015년 개설<본보 2014년 10월7일자 A4면>된 플러싱 소재 맥 골드릭 도서관 분원에 이어 베이사이드 분원과 우드사이드 분원 등 2곳에 추가된다.
새롭게 신설되는 한국어 교실은 1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10주씩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주당 수업시간은 1시간30분으로 모두 이수할 경우 수업 이수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뉴욕총영사관은 “이번 MOU 체결은 퀸즈 공립도서관측이 한국어 강좌 개설을 적극 희망하여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총영사관은 2017년에도 퀸즈 지역뿐만 아니라 뉴저지 및 필라델피아 등 타 지역에 현지인을 위한 한국어 강좌를 계속 개설하여 한국어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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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