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 화재 희생자들 카운티 구호자금 지원돼

2016-12-06 (화) 10:08:51 신영주 기자
크게 작게
알라메다카운티가 2일밤 일어난 오클랜드 웨어하우스 화재 희생자들을 위한 재난구호기금을 지원한다.

3-알람 화재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지원되는 이 기금은 오클랜드 웨어하우스 희생자 36명 유가족을 위해 쓰여진다.

스캇 헤게티 알라메다카운티 시의회장은 "가슴아픈 비극이 우리 커뮤니티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충격이 크다"면서 "희생자 유가족을 돕는 일을 커뮤니티가 나서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네이션은 http://acgov.org/government/news/disaster.htm에서 할 수 있으며, 체크를 보낼 경우 pay to order는 Alameda County Disaster Relief Fund로 하며 주소는 Auditor Controller Agency(1221 Oak St., Room 238, Oakland, CA 94612)로 하면 된다.

<신영주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