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는 3일 산라몬 커뮤니티센터에서 '교사 사은의 밤'행사를 개최하고 한국어교육에 힘쓴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날 15명 교사가 장기근속상을 수상했고, SF한인회가 수여하는 모범교사상에는 박성희, 오재원, 손민호씨가 받았다.
또 우수협력학교상에는 SF한국학교, 산호제한국학교, 임마누엘한국학교가 선정됐으며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과 새싹문학회(회장 박은회) 등 후원기관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장은영 회장이 이임하고 한희영 신임회장(새하늘한국학교장)이 취임하는 순서도 가졌다.
행사에는 각 한국학교교사를 비롯해 신재현 총영사, 최철순 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은 장기근속상을 수상한 교사들과 축하를 보내는 단체장들이 기념촬영한 것이다. <사진 재미한국학교북가주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