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PRK 건국일에 5차 핵실험

2016-09-14 (수) 손영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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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이승만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제도를 확립하고 1948년 8월15일 광복절에 나라를 세웠고, 북한은 김일성이 공산주의로 조선인민주의공화국(DPRK)을 1948년 9월9일에 세웠다.

북한은 DRPK 건국일에 5차 핵실험을 하며 김정은이 3대 통치자임을 과시했고 청소년 무도회 등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했다. 반면 한국은 건국절에 금년에도 예외 없이 광복절과 건국절 논쟁으로 국론이 분열됐다.

김정은이 개는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는 식으로, 아세안 정상들이 모여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한 결의안을 발표를 비웃듯이, 유엔의 북한제재를 조롱하듯, 5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이는 김일성이 세운 DPRK는 3대를 이어 만세반석 국가이고 이제는 핵과 미사일로 무장한 군사대국이니 건드리지 말라는 뜻이다.


경제대국을 뽐내는 한국을 조소하며 국운이 내손에 있다고 외치고 있다. 그러나 남한은 정쟁만 하고 있으니 한심한 것이다.

여당은 사드배치가 국가안보를 지킨다 하면, 야당은 사드배치하면 한국이 망한다고 떠들고 있다. 일본보다 더 악한 김씨 독재가 세워져 70년 동안 수많은 사람을 처형하고 수용소에 가두고 2,500만 주민을 노예로 부리고 있는데 한국은 속수무책이다.

이명박시대에 천안함폭침으로 46명이 전사했다. 공군폭격기 5대가 DMZ 상공에 떴는데 확전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국제 장사를 외국에 벌려 놓았는데 전쟁나면 안되기 때문이다. 이를 감지한 김정일은 6개월후 한국땅 연평도를 무차별 폭격하여 수많은 사람이 죽었다. 박근혜대통령 시대에는 통일대박론 DMZ 평화공원 조성 드레스덴 선언을 발표했다. 모두 국가 최고의 임무가 무엇인지 모르는 지도자였다.

적장 김정은은 30세에 고모부와 장성들을 자기 마음대로 처형시키며 군권을 완전히 장악한 극악무도한 패륜아이다. 게다가 북한 대남전략은 70년을 이어가며 유훈으로 내려온 적화통일이다. 핵과 미사일은 생존도구이다. 이런 전략을 모르고 있었으며 사즉생의 정신이 없었다.

이런 위기판국에 국회는 정신차리지 못하고 정쟁만 일삼고 있다, 미국이 척결해 주기만 바라는 한심한 시대가 되였다. 모든 것은 때가 있는데 이미 때를 놓쳤다. 한국의 운명은 32세 미치광이 김정은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인은 12년 전부터 차기 대통령은 북한정권을 궤멸할 신명을 받은 자가 해야 된다고 말했다. 김정은 명령에 수십만이 일시에 죽고 영토의 50%가 폐허 된다. 처처에 파멸과 파괴, 애곡과 비탄만 보일 것이다. 이순신장군의 전략을 가진 자가 나와야 한국이 산다.

<손영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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