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드배치의 필요성 재인식하자

2016-09-08 (목) 이희호/ 6.25참전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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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금년 1월6일에는 제4차 핵실험을 했고 또 1개월 후인 2월7일에는 장거리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는데도 한국에서는 요새 사드미사일 배치에 대하여 일부언론은 물론 일부 지식인들마저 한국에 배치하는 것을 반대하여 국내정세를 혼란케하고 있다.

8월23일 한국일보 오피니언란에 개인의 의견이라며 고 박정희대통령시절에 한국경제가 어려운데도 미국의 요청이라며 막대한 금액인 F-15전투기 한대에 1억원하는 전투기를 5대나 수입하여 미국의 입에 넣어주었다고 말했다.

또 박정희대통령의 딸인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를 수입하여 배치하려 하는데 그것을 수입하지 말고 온국민이 하나가 되어 사드배치를 막고 빨리 남북한이 평화협정을 맺어 남북한 국민이 모두 잘사는 나라가 되었을 텐데 하며 공상을 하고 있다.

평화협정체결 요구는 북한의 주장이고 만일 정전협정에서 평화협정을 체결할 일은 없겠지만 만일 체결되면 북한은 미군철수를 요구하고 철수하면 북한은 재빨리 장거리미사일로 한국을 침범하여 그때는 6.25때의 피해가 아니라 그 피해는 더 엄청 클 것이다.

북한이 개발했다는 장거리핵미사일을 고도에서 발사할 때는 현재 한미군이 보유한 미사일로는 격추가 불가능하고 오직 사드미사일로만 격추가 가능하니 정부가 급히 사드배치를 요구해 국가안전과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서두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오직 국가가 국미의 안정과 국가유지를 위한 정책이니 안심하고 국가시책에 적극 협력하는 것을 바랄 뿐이다.

<이희호/ 6.25참전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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