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태블릿 PC 판매 하락세

2016-08-31 (수) 06:33:34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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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 판매량이 하락중이다.

태블릿 PC 판매량은 사상 최저수준으로 올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IT전문 조사 업체, IDC 자료에 따르면 태블릿PC의 예상 제조, 출하량은 1억8340만대다. 전년대비 11.5% 감소한 수치다. 이는 운영체와 키보드 탈부착 등 태블릿 PC 사용시 발생하는 불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생산, 판매된 태블릿PC의 90%는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를 탑재했지만 2018년 마이크로 소프트 윈도우 운영체제의 태블릿 PC가 태블릿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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