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공간에서 아름다운 얼굴로 가꾸세요.”

플러싱 코리아 빌리지내 화장품 매장, ‘아모레’가 새 이름 '아리따움'으로 운영된다.

아름다운 공간이라는 뜻의 ‘아리따움’은 한국 화장품 업계 1위 아모레 퍼시픽의 멀티 브랜드 샵으로, 아모레 퍼시픽의 대표적인 브랜드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설화수’의 프레스티지 한방 화장품, ‘한율’의 곡물 등 자연 성분 화장품, ‘아이오페’의 기능성 제품, ‘라네즈’의 수분 라인 제품들, ‘마몽드’의 장미수와 연꽃 추출 화장품, ‘해피 바스’와 ‘일리’, ‘려’의 고급 바디 제품과 헤어 제품 등선택의 폭이 넓어 자신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쥴리 민 사장은 “젊은 층부터 장년층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아모레 제품이 모두 모인 곳”이라며 “특히 안티 에이징 제품, 헤어 앰플 등 고기능성 제품들도 다양해 피부와 헤어를 간단하게 가정에서 가꿀 수 있다”고 말했다.

무더위가 기능을 부리고 있는 여름철, 이 매장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은 워터 슬리핑 마스크다. 특히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 아이오페 바이오 나이트 마스크 등은 따가운 햇빛과 공해, 짧은 수면 시간 등으로 피로해진 피부에 밤사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탄력과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제품들로 뷰티 한류에 빠진 중국 고객들까지 앞다퉈 구입하는 제품들이다.

실제로 전 세계에서 20초에 한 개씩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끈다는 것이 민 사장의 설명이다. 질이 좋고 가격은 낮은 1회용 마스크 팩도 인기 몰이 중인 제품이다. 1인 1팩이 생활화된 최근 뷰티 트렌드에 맞춰 1달러 50센트부터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아리따움 브랜드의 잘 지워지지 않고 자연스러운 색깔을 표현하는 색조 화장품들이 대량 추가됐으며 아모레퍼시픽 자체 브랜드인 ‘모디(Modi) 네일’도 판매중이다.

2달러대부터 구입이 가능한 모디 네일은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의 뷰티 트렌드에 맞춰 계절별로 새로운 색상들이 선보여 세련된 감각을 유지할수 있게 해준다. 모디 네일은 미국에서 찾기 힘든 색상들은 물론이고 큐티클 오일과 손톱 강화 제품등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라인의 남성용 화장품도 아리따움의 강점이다. 민 사장은 “아모레 퍼시픽만큼 남자들을 위한 화장품 라인이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은 없을 것”이라며 “면도 과정을 단순화 시킨 세이빙 겸 폼 복합 제품, 운동 직후 피부의 탄력을 강화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엣센스 등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리따움은 월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8월에는 90달러 이상 구입시 해피 바스 샴푸, 아이오페 볼터치 브로셔 하나 구입시, 추가 하나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5달러 상당의 워터 뱅크 마스크 제품을, 아이오페 수분 크림을 구입시, 브라이트닝 기초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멤버쉽 혜택도 푸짐하다. 회원 가입을 하면, 300달러 누적 구매시 10달러 할인 혜택을, 1200달러 누적 구매시 60달러의 크레딧을 제공한다.

문의:718-353-3685 주소 150-24 Northern Blvd G9 Flushing NY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