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13일 뉴욕현대미술관 '모마'(Moma)에서 '셰리프 TV'(Serif TV) 공식 런칭 행사를 가졌다. 모마 스토어는 셰리프 TV 디자인의 예술적 가치를 인정해 최초로 TV를 판매하기로 했다.

셰리프 TV는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에르완 부훌렉이 디자인한 제품이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 홈엔터테인먼트 담당 임원 데이브 다스는 “최근 소비자들은 삼성 TV의 뛰어난 화질뿐만 아니라 생활공간의 미적 가치를 높여주는 디자인 요소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부훌렉 형제는 이 같은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