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아일랜드시티에 들어설 27층 짜리 상업용 빌딩 예상도.<출처=티쉬맨 스피어>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27층 짜리 상업용 빌딩 2동이 들어선다.
뉴욕시경제개발국(NYCEDC)은 부동산 개발업체 '티쉬맨 스피어'와 롱아일랜드시티 퀸즈 플라자역 부근에 27층짜리 상업용 빌딩 2동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최종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빌딩의 1~4층에는 주차장과 함께 푸드코트, 소매점, 식당 등이 들어서며, 5층부터는 오피스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내년 여름께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갈 것 계획이다.
전체 오피스 공간 중 70% 이상인 80만 스퀘어피트는 이미 분양을 마친 상태다.
뉴욕시는 퀸즈지역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부동산 개발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롱아일랜드시티에 사무실 빌딩 건설을 추진해왔다.
NYCEDC는 2011년 '티쉬맨 스피어'와 협력해 퀸즈 플라자역 부근에 66만 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21층짜리 사무실 빌딩을 건축한 바 있다.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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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