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식품 유통업체들을 홍보하는 웹사이트 (kfoodinus.com)가 운영된다.
주미 한국대사관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미국내 한식당 및 한국식품 유통업체들과 함께 한식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K-푸드 웹사이트를 열고, 온라인 홍보에 나섰다.

홈페이지를 통해 한식당 및 한식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식품 매장에 대한 지역별 정보가 일반 소비자들에게제공된다. 또한 앱(K-Food in US)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한식당과 한국식품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K-푸드 웹사이트 등 온라인 홍보를 희망하는 한식당 및 한국식품 유통업체는 K-Food 홈페이지의 업체 등록 메뉴(kfoodinus.com) 또는 이메일(register@kfoodinus.com) 등을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신현곤 aT 뉴욕 지사장은 “5월 현재 대미 한국 농식품 수출은 전년대비 13% 증가하고 있다. 한국 음식에 대한 미국인의 인지도가 높아졌고 안토니 부르댕 등 미국 유명 요리사들이 2016년 주목하는 음식으로 한결같이 한국 음식을 꼽고 있는 것이 이것을 증명한다”며 “이러한 성과를 K-푸드 홍보를 통해 더욱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한식당과 한국식품 유통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10월1일부터 10월9일까지 일주일 간 ‘한국식품 주간(K-Food Week)’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516-829-1633 (aT 뉴욕지사 이인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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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