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셉션 하우스, 아늑한 연회공간으로 새단장”

2016-06-21 (화) 07:13:55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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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수갑산2, 26일 오픈 이벤트 실시

“리셉션 하우스, 아늑한 연회공간으로 새단장”

20일 플러싱 리셉션 하우스에서 노종환 산수갑산2 대표가 리셉션 하우스 운영 계획을 밝히며 오픽스박스(Opixbox), 비키씨5(Vicky c5), 라헬 스튜디오, JHP, 원 스텝 등 협력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26일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플러싱 리셉션 하우스가 한인들을 위한 연회장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플러싱 산수갑산2의 노종환 대표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리셉션 하우스의 운영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최근 노 대표는 건물 소유주인 씨캐슬그룹과 리스 계약을 체결, 실내외 약 2만스퀘어피트인 리셉션 하우스의 레노베이션 공사를 현재 진행 중이다. 리셉션 하우스는 약 200명을 수용 가능한 실내외 연회장으로 재탄생, 결혼식과 야외 촬영, 약혼식, 돌잔치,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를 위한 아늑한 연회 공간으로 한인들에게 제공된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념해 오는 26일에는 ‘2016 리센셥 하우스 오픈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날 오후 1시~5시까지 리셉션 하우스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돼 무료 스티커 사진 촬영과 메이크업, 재즈 공연, SJ댄스팀의 댄스 공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첨, 김치 냉장고, 레이저 시술권, 건강식품, 레스토랑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6월26일~2017년 12월31일까지 결혼식, 약혼식, 칠순, 돌잔치 등을 계획하는 한인들은 날짜를 적어 별도의 경품함에 넣으면, 당첨 여부에 따라 한복 무료 렌탈권, 사진촬영 상품권 등 경품을 받을수 있다.

노 대표는 “야외에는 웨딩 촬영 또는 결혼식에 딱 맞는 야외 정원과 바비큐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50명 수준의 스몰 웨딩부터 200명 하객의 예식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리셉션 하우스를 재단장, 한인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26일 이벤트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 새롭게 디자인된 리셉션 하우스를 둘러보고 협력업체의 다양한 혜택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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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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