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은행 이사들 일일명예지점장 나섰다

2016-06-11 (토) 06:25:33 이진수 기자
크게 작게

▶ 노아은행, 체킹계좌 늘리기 이벤트...매달 1회씩 각 지점서

은행 이사들 일일명예지점장 나섰다
노아은행(행장 신응수)이 체킹 계좌 늘리기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 주주총회에서 예금과 대출 등 은행의 기본업무를 강화하기로 한 이사들이 솔선수범에 나선 것으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사들이 노아은행 각 지점에서 일일명예지점장을 맡아 체킹 계좌 개설을 독려하는 것으로 우윤구 이사가 이달 15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팰리세이드 팍 지점(449 Broad Ave Palisades Park, NJ)에서 첫 번째 일일명예지점장으로 나선다.<사진 참조>


노아은행은 이날 우 일일명예지점장을 통해 체킹 계좌를 오픈하는 고객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노아은행의 이번 ‘체킹 계좌 늘리기 일일명예지점장 이벤트’는 팰리세이드 팍 지점을 시작으로 매 달 한 차례씩 노아은행 각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다음 달 일일명예지점장 이벤트는 플러싱 지점이다.

신응수 행장은 “이사님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마련된 이벤트로 체킹 계좌 확장을 기대한다”며 “올해도 은행의 기본 업무강화에 주력, 내실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노아은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팰팍 지점 문의: 201-585-6006

<이진수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