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가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H마트 앱을 통해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으로 할인 상품과 주소, 영업 시간 등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H마트 앱은 각 매장에서 진행하는 주간 할인 상품정보 뿐 아니라 구글 맵과 연동해 뉴욕, 뉴저지, 펜실베니아를 포함한 11개 주의 H마트 매장 위치 정보도 전달한다. 앱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세 가지 언어로 서비스되며, 지역에 따라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도 추가된다.
또한 스마트 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을 위한 포인트 조회와 이-쿠폰(E-coupon) 기능도 제공한다. 고객이 앱의 '스마트카드 포인트 룩업(Look Up)' 기능을 선택 후, 스마트카드의 첫 11자리 숫자와 라스트 네임, 우편번호를 기입하면 지난 60일 동안의 포인트 적립 내역과 최종 포인트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통해 이-쿠폰북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됐다. H마트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H마트는 웹사이트도 개편했다. H마트닷컴(Hmart.com)을 통해 미주 전 지역 온라인 배송 서비스와 맨하탄 지역을 대상으로 정육, 생선, 야채, 과일 등 신선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인 H-프레시를 시행 중하고 있다. ▲문의:201-229-1111
<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