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티켓 예매 시작

2016-04-1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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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식 티켓 예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일정에 돌입했다.

8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사전 예매는 홈페이지(www.jiff.or.kr)에 가입해야만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개막식은 12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상영작 예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http://www.jiff.or.kr)에서 한 영화 당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영화표 가격은 개막식과 심야상영 프로그램인 ‘미드나잇 인 시네마', 마스터 클래스는 1만2000원, 일반 상영작과 야외 상영작, 토크 클래스는 6000원이다. 전주국제영화제의 멤버십 제도인 ‘지프 서포터즈' 회원에게는 티켓 예매 시 개막식과 심야상영은 2000원, 일반상영과 야외상영은 1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전주시민 및 전주지역 내 대학 재학생을 위한 야외상영작 할인 혜택도 있다. 현장 예매 시에만 가능하며, 본인을 포함한 2인까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오프라인 사전예매는 28일부터 5월 7일가지 전주 영화의 거리 내 옥토주차장에 조성되는 ‘전주라운지'를 비롯해 CGV전주고사, 메가박스 전주(객사),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서포터즈 라운지(지프 서포터즈 회원 전용)에서 할 수 있다.

<윤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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