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낫소 6곳.서폭 19곳 교육예산 부족 재정 스트레스 심각
롱아일랜드 일원 학군 5곳 가운데 1곳은 교육예산 부족으로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주 감사원장 사무실에 따르면 지난 2014~2015학년도에 롱아일랜드 낫소, 서폭카운티 내 124개 학군 가운데 25개 학군이 교육예산 부족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
카운티별로는 낫소카운티 6개 학군과 서폭카운티 19개 학군의 재정 스트레스가 극심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재정 스트레스 지수가 65%~100% 사이에 속해 재정 적신호를 나타낸 학군은 총 4곳으로 GPA스테드, 사켐, 완덴치, 코피아그 학군 등이 꼽혔으며, 45%~64.9% 사이의 재정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학군은 이스트 이슬립, 엘우드, 이스트포트-사우스 매너 학군으로 조사됐다. 또 스트레스 지수가 25%에서 44.9%에 이르는 학군도 포트워싱턴, 롱비치, 사우스햄튼, 웨스트 헴스테드, 벨리 스트림, 코맥 등 총 18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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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