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어 독해만 잘하면 3개월 안에 합격”

2016-01-12 (화) 11: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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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OC서 주중·주말 무료 공개강의

▶ ■장홍범 교수의 공인세무사 준비반

“영어 독해만 잘하면 3개월 안에 합격”
지난 29년간 미국 14개 주요 도시에서 미국 세무사 시험 준비반을 운영해온 장홍범(사진) 교수가 LA 지역에 거주 하는 한인들을 위해 12일(화) 오후 7시 주중 무료 설명회를, 16일(토) 오후 2시 주말 무료 설명회를 1000 Venice Blvd., LA.(Venice와 Union 코너에서 동쪽으로 한 블록 떨어진 LA PTA 건물 2층)에서 각각 개최한다.

또한 오렌지카운티 거주자를 대상으로 오는 13일(수) 오후 7시 주중 무료 설명회를, 오는 17일(일) 오후 2시 주말 무료 설명회를 9636 Garden Grove Blvd., #17, Garden Grove.에서 각각 실시한다.

연방공인세무사(IRS Special Enrolled Agent) 자격을 취득하는 길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IRS에서 5년 이상 근무한 후 퇴직할 경우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세무사 자격증이 수여되며, 둘째는 필기시험에 응시해 일정한 점수를 획득하면 자격증을 얻을 수 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은 ‘외국세무사’라는 자격증을 자동으로 발급받게 되며, 이 자격증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내에서 활동도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 세무사 시험과 비교하면 난이도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해 도전을 꺼려하지만 실제로는 세무나 회계학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영어 독해력만 갖추면 통상적으로 3개월 안에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다.

출제형식도 모두 객관식 사지선다형 문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제 중 65%만 맞히면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

시험은 연방세법을 주제로 다루는 시험이기 때문에 꼭 세무사가 되어 사무실을 운영하기 위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미국 직장에서 세법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한 사람들과 미국 세법을 이해하여 재산관리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 등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많이 응시한다.

▲전화: 장홍범 교수 (714)393-2238
▲웹사이트: www.eata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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