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주투어, 아이슬랜드·그린랜드 여행 상품 출시

2016-01-08 (금) 1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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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빚은 대자연…지금이 예약 최적기!

아주투어, 아이슬랜드·그린랜드 여행 상품 출시
조정석·정우·정상훈·강하늘 등 남자배우들의 아이슬랜드 여행기를 그린 tvN ‘꽃보다 청춘’ 프로그램이 새해부터 안방극장을 찾는다.

아이슬랜드의 다이내믹한 자연환경이 전파를 타며 미지의 여행지인 아이슬랜드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지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여행사인 ‘아주투어’(대표 박평식)는 아이슬랜드와 그린랜드를 총 13일간 여행하는 특별 상품을 선보인다.

박평식 대표는 “아이슬랜드·그린랜드는 신이 세상을 창조하기 전에 연습한 곳이라 불리울 정도로 아름답고 경이로운 자연환경을 자랑한다”고 강조하며 “아주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이번 여행은 꽃보다 청춘의 인기와 맞물려 미주 한인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라 전했다.


박 대표는 이어 “빙하부터 화산, 오로라, 폭포, 간헐천까지 자연이 빚은 장엄한 드라마 속에서 평생 잊지 못할 감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주투어는 아이슬랜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Reykjav?k)와 인근의 ‘골든 서클’(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팅벨리르 국립공원·게이시르 간헐천·굴포스 폭포)을 찾는다.

이어 지하 3km에 마그마가 흐르는 크라플라 화산지대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모티프가 된 스카프타펠 국립공원, 영화 ‘인터스텔라’의 얼음행성 촬영지인 스비나펠스요쿨, 투명한 빙하가 녹아 흐르는 여러 폭포들, 세계 최대의 야외온천인 블루라군 등을 차례로 둘러보는 일정이다.

아주투어에 따르면 아이슬랜드·그린랜드 여행은 백야와 날씨, 항공편 등의 이유로 7~8월 단 두달만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6개월 전에 호텔과 항공, 고급 식당의 예약이 마감되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지금부터 미리 예약해야 한다.

아주투어는 오는 7월27일(수)과 8월10일(수)에 아이슬랜드·그린랜드로 두 차례 출발한다. 이번 여행 상품은 각각 22명 정원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얼음과 불의 땅인 아이슬랜드·그린랜드 여행 상품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당사 웹사이트(www.usajutou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소: 833 S. Western Ave., #35-A, LA.

▲전화: (213)38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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