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폭카운티의 하버필드 학군 학부모들이 킨더가튼 ‘종일반(Full-Day)’ 개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하버필드 학군 학부모들은 “롱아일랜드 지역에서 하버필드 학군이 유일하게 킨더가튼 종일반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학생들이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차등 교육을 받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에 대해 하버필드 학군은 “킨더가튼 종일반의 필요성을 알고 있다”며 “현재 종일반 개설에 대해 검토 및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종일반 개설에 대한 학군위원회 회의는 오는 13일 개최 될 예정이다.

<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