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200개 대학을 꼽는 세계 대학순위에서 칼텍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인 대학 평가기관인 영국의 타임스 고등교육이 30일 발표한 2015~16년도 세계 우수대학 순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패사디나에 있는 칼텍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2012년에 이어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대학의 연구 성과와 학문 수준 등 13가지 항목을 종합해 평가하는 이 대학 순위에서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은 2위를 차지했으며 스탠포드대학(3위), 케임브리지 대학(4위), MIT(5위),하버드(6위), 프린스턴대학(7위) 그 뒤를 이었다.
대학 중에는 서울대가 85위로 올라서면서 한국 대학 최초로 100위권에 포함됐고 포항공대 116위, KAIST 148위, 성균관대 153위 등 총 4개교가 세계 200대 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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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