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프린스턴 ‘최고’. NYU‘최악’

2015-08-0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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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스턴 리뷰 항목별 최고대학 설문조사

▶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엔 ‘롤린스 칼리지’

명문 아이비리그 프리스턴대학이 학자금 지원을 가장 잘 해주는 대학 1위로 선정됐다.

입시전문기관인 프린스턴 리뷰가 3일 전국 380개 대학 재학생 13만6,000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총 20개 항목별로 탑 20위를 매긴 결과, 학자금 지원을 가장 많이 해주는 대학은 프린스턴 대학이었으며 이어 예일대학, 뉴욕주 바사칼리지, 캘리포니아주 포모나 칼리지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뉴욕대학(NYU)은 학자금 지원이 잘 안 되는 학교 1위로 뽑히는 불명예를 안았다. 다음으로 델라에어주립대, 조지아주 스펠만칼리지, 뉴욕주립대 빙햄턴 캠퍼스 순이었다.


소수계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을 갖춘 학교로는 텍사스주 소재 라이스대학이 1위를 차지했으며 도서관이 훌륭한 대학 1위는 예일 대학이 선정됐다. 또한 가장 잘 노는 대학은 일리노이대학 샴페인 캠퍼스가 선정됐으며, 가장 못 노는 대학은 유타주의 브리검영대학이 뽑혔다.<표 참조>

이번 조사는 ‘학자금 지원을 가장 많이 해주는 학교’부터 ‘가장 잘 노는 학교’까지 대학 생활 전반에 관해 학생들에게 온라인으로 물은 결과이며 총 20개 항목별로 톱 20순위가 웹사이트(www.princetonreview.com)에 공개됐다.<이경하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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