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양적완화 100억달러 추가 축소

2014-01-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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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MC …초저금리 유지

▶ 뉴욕증시 큰폭 하락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9일 월 750억 달러인 양적완화 규모를 내달부터 650억 달러로 100억 달러 축소하기로 했다.

기준 금리를 제로(0∼0.25%)에 가깝게 운용하는 초저금리 기조는 그대로 유지됐다.
연준은 28일부터 이틀간 금융·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FOMC 회의에서 월 850억 달러였던 채권매입 액수를 이달부터 750억 달러로 줄이는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착수한 데 이어 두 회에 걸쳐 200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 축소를 결정한 것이다.

뉴욕증시는 FOMC의 이같은 결정으로 대폭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89.77포인트 떨어진 15,738.79에서 거래를 마쳤으며, S&P500 지수는 18.30포인트 내린 1,774.20, 나스닥 지수는 46.53포인트 하락한 4,051.43을 각각 기록했다.<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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