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벨 수학 경시대회’ 열린다
2012-10-12 (금)
▶ 본보.대교아메리카 공동주최, 2~9학년 대상
뉴욕 한국일보가 대교 아메리카와 매년 공동 주최하는 수학 경시대회가 올해 11월17일에 열린다.
그간 ‘이노피(E.Nopi) 수학 올림피아드’라는 이름으로 열리던 대회는 올해부터 ‘아이레벨(Eye Level) 수학 경시대회’로 이름을 바꿔 치러지며 응시 대상도 기존 1~8학년이 아닌 2~9학년으로 변경됐다.
대회는 11월17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치러지며 대회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고 금·은·동상 각각 학년별로 1명씩 총 24명을 선발해 300달러, 200달러, 100달러씩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자는 2013년 1월 발표될 예정이다.
대회 등록신청은 이달 15일부터 온라인(MyEyeLevel.com) 접수를 시작하며 11월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회원 및 한국일보 독자 자녀는 20달러, 비회원은 40달러다.
대교 아메리카의 수학 경시대회는 수학 영재 조기 발굴 및 양성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매년 전국에서 1,000여명이 동시 참가해 치러지고 있다. ▲MyEyeLevel.com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