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의과대학원생 대부분 정시 졸업
2012-10-11 (목)
▶ AMSNY, 4년과정 이수 졸업률 98~99%
뉴욕주내 의과대학원 등록생의 거의 대다수가 정시 졸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의과대학원협회(AMSNY)는 주내 16개 의과대학원 대부분이 4년 과정의 프로그램을 정시 이수하고 졸업하는 학생 비율 98%~99%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가을학기 기준 16개 의과대학원에는 총 2,230명의 신입생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중 호프스트라 대학이 지난해 신설한 의과대학원에는 첫 해 40명 신입생에 이어 올해 60명의 2기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60명 정원에 지원자만 5,000명 이상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16개 의과대학원 가운데 11개 학교에서 집계한 자료에서는 신입생의 58%가 여학생이고 해외 유학생 출신도 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학비도 학교에 따라 3만 달러에서 5만 달러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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