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개국의 전통공연을 볼 수 있는‘실크로드’ 공연이 27일 열린다. 한국공연팀은 북춤을 선보인다.

LA 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은 27일 오후 8시 LA에서 활동 중인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 공연팀이 함께 하는 ‘실크로드’ 특별공연을 3층 아리홀에서 개최한다.
‘비단길’ (Silk Road)라는 주제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3개국의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는 AATF 중국 공연팀의 전통무용 공연과 히카리 타이코(Hikari Taiko) 일본 공연팀의 3가지 개성 있는 타이코 북춤. 그리고 한국 공연팀인 이정임무용단의 검무, 삼북춤, 화관무 등 대표적인 한국전통 무용이 한 무대에서 차례로 선보인다.

이 공연의 관람은 무료이며 미리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www.kccla.org, 문의(323)936-3015 (공연담당 태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