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CM 루키 경연’ 미주 최종예선

2012-03-0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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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또감사선교교회… 대상은 한국 본선행

트리니티 미디어는 크리스천 뮤직의 발전을 위한 ‘CCM 루키 경연대회’ 미주지역 최종예선을 오는 31일(토) 오후 6시 또감사선교교회(1440 N. Spring St., LA)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총회 문화법인 주최, HS엔터테인먼트그룹 주관, 갓피플 후원으로 오는 4월 한국에서 진행되는 ‘CCM 루키 경연대회’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대회다. ‘소리엘’ 지명현 전도사, 구현아, 이대명, 이천, 장호준, 찰스 김 등 문화사역을 하는 심사위원들이 참가자들의 멘토가 되어 준다.

솔로, 듀엣, 트리오, 합창, 밴드 등의 부문에 걸쳐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곡이나 창작곡을 한국어 또는 영어로 부를 수 있다.
희망자는 www.cccmrookieusa.com에서 다운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ccmrookie@gmail.com으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또 먼 지역에 거주자는 음악을 유튜브에 올려 참가할 수 있다.


유튜브 심사는 오는 24일 이뤄지며, 1차 예선은 31일 오전과 오후에, 최종예선은 같은 날 오후 6시에 이뤄진다.

한국 본선에 진출할 대상을 비롯,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등 입상자들에게 시상을 하며, 참가비는 개인 50달러, 듀엣 70달러, 트리오 80달러, 밴드 100달러 등이다. 입상자들에게는 미니 컨퍼런스 및 멘토링, 기념음반 제작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피터 박 트리니티 미디어 대표는 “한국의 ‘CCM 루키 경연대회’는 오디션 형식의 찬양대회로 첫해였던 지난해 한국에서 무려 1,500명이 예선에 출전하는 인기를 누렸다”며 “올해 본선은 4월14일(한국시간)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다”고 말했다.
문의 (213)703-7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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