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영중 수필창작 교실 개강

2012-02-2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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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초급반 나눠 글쓰기 지도

수필가 김영중씨가 지도하는 봄학기 수필창작 교실이 오는 3월6일(고급반)과 7일(초급반) 개강한다.

12주 코스의 수필창작 교실은 수필의 개념 및 이론과 실기를 알기 쉽게 가르치고 수필창작의 길잡이 역할을 하며 신인상 등단을 적극 지원한다.
김영중 수필가는 “글쓰기란 살아온 삶의 조각들을 풀고 그동안의 흔적들을 확인하며 자신의 삶을 가치 있게 꽃피우는 자각과 부여의 행위”라며 작가의 꿈을 가진 한인들의 많은 참가를 부탁했다.

김 수필가는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과 이사장, 크리스찬문협 회장과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LA 수향문학회를 이끌고 있다. 조경희 문학상, 소월문학상, 한국수필 해외문학상, 미주 펜문학상, 순수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 ‘사람과 사람 사이’ ‘건너집의 불빛’ 외 여러 권을 출간했다.


초급반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오후 12시30분 작가의 집 아트홀(2410 W. James M. Wood Blvd. LA, CA 90006)에서, 고급반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정오 라잇하우스 에듀케이션 센터(22750 Hawthorne Blvd. #A Torrance, CA 90066)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3개월에 150달러.

문의 (310)713-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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