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자동차 브랜드 재구매율 조사, 현대 1위. 기아 4위
2012-01-13 (금) 12:00:00
현대차와 기아차는 미국 최대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의 ‘2012 브랜드 재구매율 조사’에서 각각 1위와 4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신차등록 고객 중 소유 차량을 교체한 7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고객이 같은 브랜드의 차량을 선택하는 비율을 집계한 결과로, 품질·성능·잔존가치·유지비용·서비스 등 분야의 고객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있다.현대차는 재구매율 64%로, 일반 및 고급 브랜드 33개사 가운데 2010년의 3위(60%)보다 2계단 상승한 수위에 등극해 미국시장에서 고객 충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기아차는 59%의 재구매율을 기록해 2010년 7위(58%) 대비 3계단 상승했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BMW(59%)와 벤츠(57%), 렉서스(54%) 등 프리미엄 브랜드에 비해 높은 재구매율을 나타냈다.현대차와 기아차의 재구매율 순위는 2008년보다는 무려 12계단과 23계단이나 뛰어올랐다.이처럼 미국에서 현대·기아차 브랜드의 고객 충성도가 급격히 올라간 것은 품질 경영에 주력한 결과 단기간 내 신차 및 내구 품질과 잔존 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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