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회화·조각서 사진·설치 총망라

2011-10-2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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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회 한인미술가협 회원전

▶ 원로·신예 39명 참여 28일부터 한국 문화원

회화·조각서 사진·설치 총망라

양민숙의 작품(왼쪽)과 수 김의 작품.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회장 조현 숙)가 제43회 정기 회원전을 10월28 일부터 11월10일까지 LA 한국문화 원에서 개최한다. 미협이 43년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마련하는 이 연례 협회전은 남 가주에서 활동하는 한인 아티스트 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 는 특별한 기회.

올해는 ‘여기 그리고 지금’ (Here & Now)란 제목으로 미협과 한인 작 가들의 현주소를 소개하는 작품들 을 보여준다.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등 미술의 모든 장르를 총 망라하면서 1세와 1.5세, 신예와 원로의 예술세계를 모 두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회다.

올해 회원전 참여작가들은 장제 인, 장제이슨, 조현숙, 최성호, 최영주, 최윤주, 정경희, 정원훈, 잉춘복, 한종, 주선희, 니나 전, 김진실, 김옥경, 김 옥가, 김소문, 수 김, 김성일, 김서니, 김윤진, 김유경, 김영식, 고필종, 이부 남, 이종남, 이정미, 이페기, 이사베리 아, 임은주, 박향자, 박다애, 박영국, 한상우, 손영숙, 실비아 곽, 영 서머 스, 양민숙, 이명희, 유기자 등 39명 이다. 개막 리셉션은 28일 오후 6~8시.

한국문화원 주소와 전화번호는 5505 Wilshire Bl. LA. (323)936-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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