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오페라 창립 25주년
▶ 콘서트·극장 투어 등 11월5일 종일 축하행사
플라시도 도밍고 총감독.
LA 오페라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오는 11월5일 토요일 하루 종일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언에서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무료 축하행사를 벌인다.
플라시도 도밍고 총감독은 “LA 오페라가 처음으로 여는 최대 규모의 오픈하우스로, 즐거운 공연들과 극장 투어,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고 설명하고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찾아와 클래식과 오페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 전국 오페라 주간(10월28일~11월6일)에 열리는 이 오픈하우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도밍고와 제임스 콘론이 지휘하는 2회의 콘서트로, 여기에는 도밍고-손튼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소속된 젊은 성악가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준다.
또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아트 웍샵들, 의상 쇼, 노래 부르기, 백 스테이지 투어, 오페라 공연 상영, 도밍고 사인 받기 등의 행사가 제공된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되는 행사는 모두 무료이지만 몇몇 이벤트는 참가인원 제약상 티켓을 미리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www.laopera.com, 전화 (213)972-8001.
Dorothy Chandler Pavilion 135 N. Grand Ave. LA, CA 9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