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스턴사진작가협 ‘LA 국제사진공모전’

2011-08-3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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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의 니옌 란 ‘금상’

▶ 한인축제 사진촬영대회

웨스턴사진작가협 ‘LA 국제사진공모전’

금상 컬러부문 수상작인 니옌 란의 작품.

웨스턴사진작가협회(회장 김준배)가 주최한 제8회 LA 국제사진 공모전의 입상작이 발표됐다.

22개국에서 3,653점의 작품이 응모, 총 226점이 입상한 이번 공모전에서 금상 컬러부문은 미얀마의 니옌 란(Nyen C.S. Lann), 금상 흑백부문은 미얀마의 아이 코(Aye Ko)가 수상했다.

은상은 미국의 김해라(Kim Haera)와 한국의 오운석 등 4명이 차지했고, 동상은 미국의 에릭 루이즈(Eric Ruiz) 등 10명이 차지했다. 입상작품들은 오는 9월 22일~25일 한인의 날 축제행사의 일환으로 서울공원 체육관에서 전시된다.


한편 이번 축제기간에 웨스턴 사진작가협회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실력을 겨루는 제11회 한인축제 사진촬영대회도 함께 개최한다.

4일 동안 서울국제공원, 장터, 무대공연, 코리안 퍼레이드의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10월5일까지 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사진촬영대회 입상자는 웨스턴 사진작가협회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신청도 가능하고 출품료는 없다.

(323)766-8383, (323)608-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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