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혼과 예술
2011-07-29 (금) 12:00:00
정원훈의 작품 ‘서협 10년’.
서예협회 회원전 오늘 개막
58명 다양한 서체의 향연
미주한인서예협회(회장 이준수)는 제21회 연례 회원전을 7월29일부터 8월11일까지 LA 한국문화원에서 갖는다.
지난 20여년 동안 매년 개최해 온 협회전에서 총 1,000여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해 온 미주한인서예협회는 올해도 58명의 회원들의 작품(한문 26, 한글 14, 현대서 5, 사군자 13점)들을 소개한다.
이준수 회장은 “서예는 우리 민족의 빛나는 문화유산 중의 하나로서 예술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정신수양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널리 보급하고 끊임없이 연구 발전시키는 것이 서예인들의 당면과제”라고 말하고 “이번 전시회에 많은 동호인들이 찾아와 관람도 하고 좋은 가르침도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29일 오후 6~8시.
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 (323)734-5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