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작년 친환경 일자리 크게 늘어

2011-07-1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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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일원 15만개 최다. 2위는 LA 9만개 고용 창출

미국에서 지난해 친환경 일자리가 화석연료 산업의 고용 인원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단체인 브루킹스연구소는 1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환경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에 270만명이 일하는 것으로 추산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클린 경제’가 금융위기 동안 미국 전체 경제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해 지난해 기준으로 화석연료 산업보다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미국의 100대 도시권을 상대로 친환경 일자리를 조사한 결과 뉴욕권이 15만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LA권이 9만개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미국의 `클린 경제’ 잠재력이 풍부하지만 정부 차원의 추가 지원이 없으면 다른 국가에 뒤처질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고, 의회도 친환경 산업에 대한 연구개발 예산을 점차 증액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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