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제 지표 호조세
2011-07-08 (금) 12:00:00
▶ 소매매출 6.5% 증가. 신규 고용자도 15만7,000명 늘어
6월 민간 부분의 경제 지표가 호조세를 나타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소매업 부분에서 5월에 비해 6.5% 매출이 증가해 애초 예상치인 4.9%를 훌쩍 넘어섰다. 메모리얼 연휴와 독립절을 겨냥해 대형 업체들이 적극적인 할인 공세에 나선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6월 매출 증가율은 3.1%에 불과했다. 코스트코가 14%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고 JC 페니, 메이시스, 타켓, 콜스 등 주요 업체들도 대부분 선전했다.
고용도 증가했다. 7일 시장조사기관인 ADP 발표에 따르면 6월 민간부분 신규 고용자수는 15만7,000명이 늘어나 5월의 3만6,000명은 물론 시장의 예상치 9만5,000명보다도 훨씬 많은 규모를 나타냈다. 부문별로는 서비스 부문에서 13만명이 늘어났고 제조와 건설을 포함한 상품생산 부문은 2만7,000명 증가했다.ADP는 "지난 봄 부진했던 경기 회복세가 여름을 맞아 새로운 동력을 찾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박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