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식품 활성화 프로 ‘프레시’ 지원대상 선정
▶ 45만달러 지원 매장 확대
매장 확장 공사가 진행될 잭슨 하이츠 푸드바자의 전경.
푸드바자와 푸드 디멘션을 운영하는 한인대형 수퍼마켓 업체, ‘보고파 서비스 코퍼레이션’이 뉴욕시경제개발국으로부터 45만달러의 지원금을 받아 매장을 크게 확대하기로 해 화제다.
보고파는 최근 시경제개발국의 건강식품 활성화프로그램인 ‘프레시(FRESH, Food Retail Expansion to Support Health)’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퀸즈 1곳과 브루클린 3곳, 브롱스 1곳 등 매장 5군데를 확장하고 퀸즈 코로나에는 한 개 매장을 개점한다. 또한 총 24만5,000스퀘어피트의 마켓 공간에 대한 확장 및 개장 공사에 드는 비용에서 세제혜택을 받아 판매세를 면제받게 된다.
5일 회사측에 따르면 올 가을 열게 될 퀸즈 코로나(57-08 99th st)의 푸드바자는 1만스퀘어피트 규모의 파머스마켓 형태로 개점할 예정이다. 잭슨 하이츠 소재 푸드바자(34-20 Junction Blvd.)도 고기, 채소, 생선 등 신선식품들을 보강해 4,000스퀘어피트를 늘인 총 1만8,000스퀘어피트로 매장이 확장된다.
지난 88년 르팍시티에 첫 매장을 연 보고파는 현재 뉴욕 뉴저지에 15개 체인을 두고 있으며 총 449명이 근무하고 있다. 뉴욕시는 이번 프레시 승인으로 보고파가 82개의 새로운 일거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틴 퀸 시의장은 "이번 결정이 일거리 창출과 건강한 먹거리 강화 등의 효과를 거둬 지역사회와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프레시는 지난 2009년부터 뉴욕시가 소득수준이 낮거나 소형 그로서리 매장밖에 없는 일부 지역에 한해 신선한 먹거리 활성화 차원에서 마켓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수퍼마켓이 프레시 승인을 받기위해서는 ▲최소 6,000스퀘어피트 이상의 리테일 공간 확보해야 하며 ▲식료품 판매 구역이 전체 리테일 공간 중 50% 이상 차지하고 ▲유제품과 신선채소, 육류, 생선, 냉동 제품 등의 식품 공간이 리테일 공간 중 최소 30%를 차지하며, ▲최소 500스퀘어피트에서 신선한 상태의 채소와 과일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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