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라이즌, 무제한 데이터 플랜 폐지

2011-07-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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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신규 가입자 한해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즌(Verizon)이 오늘부터 신규 가입자들에 대해 무제한 데이터 플랜을 폐지한다.

이번 무제한 데이터 플랜은 신규 가입자에게 해당되며 이들은 앞으로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이용료를 내게 된다. 버라이즌의 신규 가입자는 월 2GB 사용시 30달러, 5GB 사용시 50달러, 10GB 사용시 80달러를 지불하게 된다. 추가요금은 1GB당 10달러다.

아이반 사이덴버그 버라이즌 CEO는 “향후 4~6개월 사이에 무한데이터 사용량 요금체계를 정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동영상, 게임 및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데이터 사용량이 치솟으면서 이같은 조치가 내려졌다.
30달러로 사용가능한 2GB 데이터용량은 1,000통의 이메일, 20시간동안 스트리밍방식의 라디오 청취, 2시간의 스트림방식 비디오 시청, 페이스북에서 20장의 사진 업로드 및 웹 서핑 등을 할 수 있는 정도다. 미국 4대 이동통신사 중 스마트폰 고객에게 무제한 데이터를 공급하는 업체는 스프린트 넥스텔만 남게 됐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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