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무제한 데이터 플랜 폐지
2011-07-07 (목) 12:00:00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즌(Verizon)이 오늘부터 신규 가입자들에 대해 무제한 데이터 플랜을 폐지한다.
이번 무제한 데이터 플랜은 신규 가입자에게 해당되며 이들은 앞으로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이용료를 내게 된다. 버라이즌의 신규 가입자는 월 2GB 사용시 30달러, 5GB 사용시 50달러, 10GB 사용시 80달러를 지불하게 된다. 추가요금은 1GB당 10달러다.
아이반 사이덴버그 버라이즌 CEO는 “향후 4~6개월 사이에 무한데이터 사용량 요금체계를 정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동영상, 게임 및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데이터 사용량이 치솟으면서 이같은 조치가 내려졌다.
30달러로 사용가능한 2GB 데이터용량은 1,000통의 이메일, 20시간동안 스트리밍방식의 라디오 청취, 2시간의 스트림방식 비디오 시청, 페이스북에서 20장의 사진 업로드 및 웹 서핑 등을 할 수 있는 정도다. 미국 4대 이동통신사 중 스마트폰 고객에게 무제한 데이터를 공급하는 업체는 스프린트 넥스텔만 남게 됐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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