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릴랜드 한인 김치공장 성원기업 폐쇄

2011-06-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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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해산물 가공식품 안전규정 등 15가지 위반 적발

메릴랜드의 김치 생산 한인 업체가 위생규정 위반으로 공장의 문을 닫았다.

식품의약국(FDA)는 메릴랜드 컬럼비아 소재 김치 및 반찬류 생산업체인 성원기업(대표 이상자)이 법원의 결정에 따라 공장을 폐쇄하게 됐다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FDA에 따르면 성원기업은 지난해 10월 위생검사 결과 공장에서 해충이 발견되고, 해산물 가공식품 안전규정(HACCP)을 위반하는 등 15가지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었다.

그러나 FDA와 메릴랜드 보건국의 연이은 검사에서도 이 위반이 개선되지 않아 이같은 조치를 받게 됐다. 또 김치와 해산물을 가공한 반찬류의 경우 생산공정에서 FDA의 품질관리 규정인 GMP 뿐 아니라 해산물 가공식품 안전규정 HACCP에 따른 규제를 받지만 성원기업이 이 규정들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고 FDA는 전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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