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증시 4일 연속 하락

2011-06-07 (화) 12:00:00
크게 작게

▶ 5월 고용지표 불안감 확산

6일 뉴욕증시는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61.30포인트(0.5%) 하락한 12,089.96에 장을 마쳤다. 거래일 기준으로 봐도 4일 연속 떨어졌다. S&P 500 지수는 13.99포인트(1.08%) 내린 1,286.17을, 나스닥 지수는 30.22포인트(1.11%) 떨어진 2,702.56을 각각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5월 고용지표에 대한 부담감이 여전했다.
지난달 새로 생겨난 일자리는 5만4,000개로 4월의 23만2,000개와 비교할 때 4분의 1에 불과했다. 절대치로도 8개월만에 가장 적었다.고용지표가 이처럼 나빠지자 정부의 고용정책에 대한 회의론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시장에서는 고용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되기 전까지는 투자심리가 회복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골드만삭스는 최근의 경기부진 이유를 분석해 고유가가 누그러지고 일본발 부품공급 불안이 진정되는 하반기에는 성장세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시장에는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