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은 10일 오후 8시30분 야외극장인 포드 앰피디어터와 공동으로 국영화의 밤을 열고 최신 한국 공포영화인 ‘베스트셀러’(2010)를 상영한다.

신인감독 이정호의 첫 작품인 이 영화는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유럽영화제 심사위원들이 주는 특별상을 받았으며, 주연배우인 엄정화의 탄탄한 연기력도 호평받았다.

영화 상영 전 극장 앞 광장에서 한국퓨전재즈 앙상블인 ‘예락’의 공연이 있고, 관람객들에게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티켓 15달러(어린이/학생 5달러). 포드극장 홈페이지(www.fordtheatres.org)에서 구입하거나 LA한국문화원(550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36)에서 직접 구입해도 된다.
(323)936-3019